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평지에 건조경보를, 경북 경산과 칠곡, 대구,부산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것은 올가을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첫 건조경보가 발효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정도 시기가 이릅니다.
기상청은 "비가 없는 건조한 상태가 다음주에도 이어져 건조경보가 유지될 것"이라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경제
김미희
강원도 일대, 올가을 첫 건조경보 발효
강원도 일대, 올가을 첫 건조경보 발효
입력 2020-11-08 14:00 |
수정 2020-11-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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