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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5명 중 1명만 '매일 새 마스크'…KF94 가장 많이 써

5명 중 1명만 '매일 새 마스크'…KF94 가장 많이 써
입력 2020-11-09 11:16 | 수정 2020-1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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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중 1명만 '매일 새 마스크'…KF94 가장 많이 써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지만 마스크를 매일 새것으로 바꿔 쓰는 소비자는 5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22~26일 20대 이상 남녀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 기간을 설문 조사한 결과 '2일'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6%로 가장 많았고,'3일' 23.8%, '6일 이상' 1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하루만 쓴다는 응답자는 18.4%에 그쳤습니다.

    마스크를 이틀 이상 사용하는 이유는 '아껴 쓰기 위해서'가 36%로 가장 많았고, 35%는 '외출을 자주 하지 않아서'라고 답했습니다.

    또 주로 착용하는 마스크 종류는 KF94가 35.5%로 가장 많았고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KF-AD) 27.5%,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20.6%), KF80 마스크(10.7%), 다회용 마스크(5.5%) 순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썼거나 땀이나 물에 젖었으면 새 마스크로 교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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