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이 확정된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원화가치와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오늘(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0.70포인트(1.27%) 오른 2,447.20에 거래를 마쳐 29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6,763억원을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억 원 이상 순매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3.9원까지 떨어져 2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막대한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켜 코스피와 원화 강세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제
김윤미
원화 22개월만, 코스피 29개월만에 최고…'바이든 효과'
원화 22개월만, 코스피 29개월만에 최고…'바이든 효과'
입력 2020-11-09 18:15 |
수정 2020-11-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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