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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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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富 대물림'…작년 상속·증여 50조, 2년전보다 10조↑

커지는 '富 대물림'…작년 상속·증여 50조, 2년전보다 10조↑
입력 2020-11-12 15:19 | 수정 2020-1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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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富 대물림'…작년 상속·증여 50조, 2년전보다 10조↑
    지난해 상속이나 증여된 재산이 2년 만에 10조원이 불어나 50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 일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9천 5백여 명의 유족 등이 21조 4천억원을 상속받았고, 증여 재산가액은 28조3천억원 규모였습니다.

    상속과 증여를 통해 이전된 재산의 60% 가량은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말 현재 사업자등록을 기준으로 집계한 가동사업자 수는 805만명으로 2015년 대비 134만명이 늘었지만, 신규 사업자는 전년보다 5만 6천명 가량 줄어 2014년 이후 처음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로 거둬들이거나 채권을 확보한 금액은 2조원을 넘어서, 4년전보다 28% 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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