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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 1분기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로드맵 마련"

금융위 "내년 1분기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로드맵 마련"
입력 2020-11-13 16:22 | 수정 2020-1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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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내년 1분기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로드맵 마련"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로드맵을 내년 1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가계대출 관리에서 대원칙이 절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금융위는 현재 규제지역 내에서 9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구입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적용되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인 'DSR' 심사 범위를 고액신용대출 차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도 부위원장은 가계 부채 관리의 '대원칙'을 내세우며 서민·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연말에는 통상 대출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상환능력을 더 철저하게 심사해달라"며 "제2금융권 또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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