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0원 내린 리터당 1천318.3원입니다.
서울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4.5원 하락한 리터당 1천407.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2.3원 내린 리터당 1천284.0원입니다.
반면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3.4달러 오른 배럴당 42.8달러였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통화 완화 정책 확대, 석유수출기구의 감산 규모 확대 가능성 등에 따라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이문현
기름값 12주 연속 하락..서울 휘발윳값 1,407원
기름값 12주 연속 하락..서울 휘발윳값 1,407원
입력 2020-11-14 11:13 |
수정 2020-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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