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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492억원…"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492억원…"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입력 2020-11-16 19:28 | 수정 2020-11-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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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492억원…"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진에어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적자가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진에어의 3분기 매출액은 5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당기 순손실은 4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가 더 확대됐습니다.

    올해 3분기 누계 영매출액은 2천 2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줄었으며, 누계 영업손실은 1천 4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제선 운항 급감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물 전용기 개조 등으로 화물 부분 사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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