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전수 점검 결과 8개 기관 중 7곳에서 부실 검사 사실이 드러나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검사대행기관의 운영체계와 업무수행 적정성, 검사원의 검사업무 수행실태, 크레인 장비의 임의개조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총 79건의 부실 검사를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7개 검사대행기관에 대해 1.5개월에서 3개월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단, 타워크레인 검사 지연 등의 문제가 없도록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정지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이준희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8곳 중 7곳 부실검사 드러나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8곳 중 7곳 부실검사 드러나
입력 2020-11-18 11:23 |
수정 2020-1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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