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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홍남기 "외환시장에 비상한 경계심…언제든지 적극 대응"

홍남기 "외환시장에 비상한 경계심…언제든지 적극 대응"
입력 2020-11-19 11:29 | 수정 2020-1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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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외환시장에 비상한 경계심…언제든지 적극 대응"
    정부가 최근 가파른 원화 강세에 재차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과도한 환율의 변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비상한 경계심을 갖고 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시장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경제주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 2개월간 원화는 세계 주요 통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되고 있고 원화 환율은 한 방향 쏠림이 계속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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