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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6명 추가 확진…같은 층 감염자 확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6명 추가 확진…같은 층 감염자 확산
입력 2020-11-25 11:24 | 수정 2020-1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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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6명 추가 확진…같은 층 감염자 확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자택 대기 상태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첫 확진자 A씨와 밀접접촉이 의심되는 직원 300여명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재택 근무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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