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 증가 추세가 이어지며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개월째 작년보다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 건수는 1년 전보다 1만명, 1.7% 증가한 60만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주택 매매,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하며 이동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중에 같은 시도 안에서 이동하는 비율은 69.6%로 작년보다 2.6% 늘었고, 다른 시도로 넘어간 이동자는 30.4%로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정진욱
인구이동 5개월째 증가…"주택매매·전월세 거래증가"
인구이동 5개월째 증가…"주택매매·전월세 거래증가"
입력 2020-11-25 14:09 |
수정 2020-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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