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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종욱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 60%는 애플 차지…삼성, 6년만 최고치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 60%는 애플 차지…삼성, 6년만 최고치
입력 2020-11-27 09:39 | 수정 2020-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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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 60%는 애플 차지…삼성, 6년만 최고치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점유율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 점유율은 60.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2.6%로 지난 2014년 2분기 37.9%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애플의 아이폰12 출시가 미뤄지면서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이 21%로, 작년 동기 23%보다 2%포인트 줄었다"며 "반면 삼성전자는 잘 짜인 포트폴리오 덕에 영업이익률이 14%로, 작년 동기보다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량을 기준으로 한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 화웨이, 샤오미, 애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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