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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경기침체 탓인가…국내 대기업 기부금 작년보다 9% 줄어

경기침체 탓인가…국내 대기업 기부금 작년보다 9% 줄어
입력 2020-12-02 09:26 | 수정 2020-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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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 탓인가…국내 대기업 기부금 작년보다 9% 줄어

    [자료사진]

    국내 대기업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247개 기업(공기업 제외)의 기부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1조1천2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 1천114억원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는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도 나빠지면서 기부금 규모를 줄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별 기부금은 삼성전자가 2천3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LG생활건강이 593억원으로 2위, SK하이닉스가 569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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