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0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90원 내린 달러당 1,099.90원을 기록해 1,100원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2018년 6월 15일에 장중 1,087.30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저칩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재정 부양책 시행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사용 최초 승인 등으로 달러화 약세에 글로벌 위험선호 흐름이 더해지며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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