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의 체납액은 총 4조8천203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인원은 127명 늘었지만 초고액 체납자가 줄어든 까닭에 체납액은 5천870억원 줄었습니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도박업자 이성록 씨로 부가가치세 등 1천176억원을 체납해 역대 3위 체납액을 기록했습니다.
유명인 중에는 전 프로야구선수 임창용과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포함됐습니다.
법인 중에는 근로소득세 등 260억원을 체납한 주식회사 하원제약이 체납액 1위에 올랐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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