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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세수 6.7조 줄고 지출은 60조 늘어…나라빚 813조

1∼10월 세수 6.7조 줄고 지출은 60조 늘어…나라빚 813조
입력 2020-12-08 11:14 | 수정 2020-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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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월 세수 6.7조 줄고 지출은 60조 늘어…나라빚 813조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7조원 가까이 줄어든 반면 지출은 5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월간재정동향 12월호'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세수입이 253조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조7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조5천억원 증가한 75조5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걷힌 반면, 법인세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조 1천억원이 줄어든 52조 9천억원이 걷혀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0월까지 총지출은 468조 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조 9천억원이 늘었습니다.

    네 차례의 추경으로 국가 채무도 계속 증가해 10월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보다 12조 6천억원 증가한 812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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