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유정 "내집 장만한 뒤 옷·식료품 소비 나선다…억압된 소비 해소" "내집 장만한 뒤 옷·식료품 소비 나선다…억압된 소비 해소" 입력 2020-12-08 14:27 | 수정 2020-12-08 14:28 가 가 가 해당 기사를 북마크했습니다. 확인 내 북마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톡 밴드 링크 복사 본문 복사 레이어 닫기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닫기 오랜 기간 계획한 끝에 집을 사고 나면 그간 위축됐던 비내구재 소비가 5%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정동재 부연구위원은 오늘 '주택 구매가 가계의 최적 소비 경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주택 구매 시기가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집을 구매하기 전과 후의 비내구제 소비를 분석한 결과, 집을 산 뒤에는 식료품이나 의류, 의약품 등 사용 기간이 비교적 짧은 비내구재 소비가 집을 사기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정 부연구위원은 "집을 살 계획이 있으면 저축 성향이 높아지고 그만큼 소비가 억압된다"며 "주택 구매가 늦어지면 소비도 미뤄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내구재 #소비 #주택 가 가 가 해당 기사를 북마크했습니다. 확인 내 북마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톡 밴드 링크 복사 본문 복사 레이어 닫기 이 기사 어땠나요? 좋아요 훌륭해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0/300 등록 최신순 공감순 반대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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