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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시·도 고병원성 AI 확진…"전국적으로 농장 주변까지 바이러스"

4개시·도 고병원성 AI 확진…"전국적으로 농장 주변까지 바이러스"
입력 2020-12-08 16:23 | 수정 2020-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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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시·도 고병원성 AI 확진…"전국적으로 농장 주변까지 바이러스"
    전국 4개 시·도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경북과 전남, 경기도 등 4개 시·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충북 음성과 전남 나주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와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현재까지 농장간 수평 전파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년 1월까지 철새 유입이 증가하면서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 계속 커질 것"이라면서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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