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올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위생용품 구입비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방역위생용품을 직접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용품을 구입하는데 가계당 월평균 4만 6천원을 써 지난해 월평균 방역위생용품 구입비 월평균 1만 4천원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중 28%는 구입비가 가계 지출에 '부담이 된다'고 답했고, '보통'은 44%, '부담이 되지 않는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