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USTR 대표 내정자와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내정자를 비롯해 스테파니 머피 하원의원 등 민주당과 싱크탱크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유 본부장과 타이 내정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 환경 속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타이 내정자는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정식으로 미국 무역대표부를 이끌게 됩니다.
경제
조윤정
유명희, 미국 USTR 대표 내정자와 면담…통상정책 논의
유명희, 미국 USTR 대표 내정자와 면담…통상정책 논의
입력 2020-12-12 11:29 |
수정 2020-12-12 11:3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