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 사장은 오늘 오전 경남 진주 LH 본사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LH를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LH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상의할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 사장은 지난해 4월 3년 임기의 LH 사장에 취임한 뒤 1년 7개월 동안 LH에 주어진 정책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변 사장 재임 기간인 2019∼2020년 2년간 주택 공급은 총 31만3천가구로,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1천460만평 규모의 신규 택지 지정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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