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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대출 연체율 0.34%…전월 대비 소폭 상승

10월 은행대출 연체율 0.34%…전월 대비 소폭 상승
입력 2020-12-14 17:19 | 수정 2020-1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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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은행대출 연체율 0.34%…전월 대비 소폭 상승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은행대출 연체율이 지난 10월 말 기준 0.34%로 전달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1조 3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천억 원 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6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8천억 원 줄면서 연체율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기 초에는 연체율이 조금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전반적으로는 연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23%를 나타내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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