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인구 감소를 막고 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4차 기본계획을 준비했다"며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내년 36조원, 2025년까지 총 196조원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2025년까지 신규 예산 9조5천억원을 추가해 출산부터 영유아, 어린이집 보육, 육아휴직, 대학까지 단계별 지원대책 몇 가지를 추가로 보강한 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당장 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구절벽이라는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