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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제주항공 일본 관광비행 진행…아시아나·에어서울은 취소

진에어·제주항공 일본 관광비행 진행…아시아나·에어서울은 취소
입력 2020-12-16 15:15 | 수정 2020-12-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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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제주항공 일본 관광비행 진행…아시아나·에어서울은 취소
    진에어가 이달 24일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 관광비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관광비행은 24일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저녁 7시 5분 돌아오는 일정으로, 탑승객은 면세 한도 6백달러 범위에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는 크리스마스인 25일과 연말연시에도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예정이며, 지난 12일 국제관광비행을 시작한 제주항공도 18일과 20일 등 관광비행을 계속 진행합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예정됐던 국제관광비행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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