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정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2021년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이번 달 안에 모든 검토를 마무리해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3조원, 정부가 확보한 내년 예산과 목적 예비비를 추가 동원해 피해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서 일반업종 1백만원, 집합금지 업종은 2백만원 현금을 지원했던 소상공인 희망자금 지원 사례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사용에 제한이 없는 현금 지원이 임대료 등 어려움에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이유경
홍남기 "1월에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하겠다"
홍남기 "1월에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하겠다"
입력 2020-12-17 16:22 |
수정 2020-12-17 16:2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