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소유 건물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깎아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운영이 아예 금지된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 임차인의 월 임대료를 3개월 동안 면제하고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서는 월 임대료를 3개월간 30% 인하합니다.
아울러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독서실·PC방 등 추가로 집합금지 업종으로 지정된 임차인의 임대료도 면제하고, 그밖에 소상공인 임차인의 월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깎아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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