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올해 전동킥보드 사고 135%↑…머리·얼굴 부상 많아

올해 전동킥보드 사고 135%↑…머리·얼굴 부상 많아
입력 2020-12-20 13:44 | 수정 2020-12-20 13:45
재생목록
    올해 전동킥보드 사고 135%↑…머리·얼굴 부상 많아
    올해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5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급증했습니다.

    전체 사고의 64%는 운전 미숙이나 과속 등 운행 중에 발생했고, 전동킥보드 고장과 제품 불량으로 인한 사고도 31%에 달했습니다.

    사고로 다친 부위는 머리와 얼굴이 36%로 가장 많았고, 가드레일에 부딪히거나 과속방지턱, 싱크홀 등에 걸려 넘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