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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고액·고소득 신용대출 지속 점검"

홍남기 "고액·고소득 신용대출 지속 점검"
입력 2020-12-22 09:05 | 수정 2020-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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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고액·고소득 신용대출 지속 점검"
    홍남기 부총리가 "고액·고소득 신용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발표한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도 주택수요 관리 방향을 두고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 고액·고소득 신용대출에 차주단위 DSR 적용 등의 대책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올해 주택시장을 실수요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취득, 보유, 처분 등 전단계에 이르는 투기 수요 차단 장치를 마련했다"며 내년 6월에는 임대차 신고제 시행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 제도들이 시장에서 연착륙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정부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해 왔으며 국토부·국세청·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올해 총 1천804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1천203억원을 추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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