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내년도 직원 연봉을 동결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직원 연봉을 동결하겠다는 응답은 47.7%로 나타났습니다.
연봉을 올해보다 삭감하겠다는 응답도 4.5%였습니다.
연봉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3.9%에 그쳤는데, 연봉 인상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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