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7명은 내 집 마련이 필수라고 여기면서도 자신의 소득으로는 집을 사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지난 5월 전국 25∼39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31.9%, '그런 편이다는 응답은 38.7%였습니다.
반면 '젊은 세대가 자신의 소득만으로 집을 마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73%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68%는 '과거에 비해 앞으로는 경제성장과 자산축적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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