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성장세가 2개월 만에 꺾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월엔 1%, 10월엔 2.1% 늘었던 오프라인 매출이 지난달 2.4% 감소했습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했고, 특히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이 9.8%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경제
정진욱
코로나 재확산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2%↓…증가세 꺾여
코로나 재확산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2%↓…증가세 꺾여
입력 2020-12-23 12:34 |
수정 2020-1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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