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 앱 접속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식적 업주들에 대해서는 "장애 발생 시간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배민라이더스로부터 주문을 받았지만, 고객이 주문을 취소한 건에 대해 음식 가격 전액을 보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의 어플 중개 이용료도 면제할 계획입니다.
배달 대행기사들에게는 장애 시각에 1건 이상의 배차를 받았으면 6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으며 운행 불가 시간 동안 발생한 시간제 보험료도 대신 부담합니다.
이 밖에 주문 취소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는 3만원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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