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24일) H5형 항원이 검출된 해당 오리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25일) 하루만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천안 종오리 농장까지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은 가금농장 25곳과 체험농원 1곳입니다.
또, 충남 예산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
노경진
천안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오늘만 3번째
천안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오늘만 3번째
입력 2020-12-25 18:21 |
수정 2020-12-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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