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새로 빚을 낸 사람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특히 20~30대 평균대출액이 20% 가까이 늘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롭게 돈을 빌린 사람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분기까지 58.4%로 2017년 49.5%에서 계속 증가추셉니다.
새로 돈을 빌린 30대 이하의 평균 부채보유액은 4천355만원으로 지난해 말 3천632만원보다 19.9%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청년층이 취직 등으로 생애 최초 대출이 많은데, 최근 들어 주택 구매가 늘면서 대출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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