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대책이 내년 1월 집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9조 3천억 규모의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이번 대책은 7조 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넘어서는 규모"라며 "속도감있게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헬스장 등 집합금지 업종엔 3백만원, 식당·카페 등 집한제한 업종에 2백만원만원을 지원하고,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들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제
이문현
홍남기 "코로나 피해 지원, 내년 1월 집행"
홍남기 "코로나 피해 지원, 내년 1월 집행"
입력 2020-12-29 15:46 |
수정 2020-1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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