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영향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금' 사업이 다음 달 6일 공고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어제 발표한 '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다음달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뒤 이튿날인 6일 공고를 거쳐 지급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급 대상은 2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 등 280만명으로, 이들에게 11일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한 뒤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이와 함께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65만명에 대해서도 다음달 11일부터 15일 사이에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경제
서유정
소상공인 지원금, 내달 11일 지급 안내문자 발송
소상공인 지원금, 내달 11일 지급 안내문자 발송
입력 2020-12-30 10:54 |
수정 2020-12-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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