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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불출마 20명 될 것…종로·광진 등 전략공천"

이해찬 "불출마 20명 될 것…종로·광진 등 전략공천"
입력 2020-01-04 10:04 | 수정 2020-0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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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민주당의 현역 의원 가운데 불출마할 사람이 20명쯤 될 것"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 전략공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 공개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경선으로는 어렵지만, 인재를 영입하면 승패를 바꿀 수 있는 곳은 전략지구로 간다"며 "현재 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하거나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는 곳이 전략공천 지역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서울 종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서울 광진을'을 전략지로 언급했습니다.

    또 4·15 총선 목표 의석에 대해서는 "다다익선"이라며 "1당은 당연히 해야 하고 현재 자유한국당과 20석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를 더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이기도 한 이해찬 대표는 "영입 인재는 당의 정책 노선과 들어맞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떻게 살아왔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는가가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분들 중심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명 정도 더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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