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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7∼8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개최

국회, 7∼8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개최
입력 2020-01-05 09:26 | 수정 2020-0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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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7∼8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개최
    국회는 모레(7일)부터 이틀동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정세균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에서 정 후보자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주되, 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이나 '흠집내기' 공격이 이어질 경우 '정치공세' 프레임을 걸어 차단막을 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입법부 수장'이었던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 자리를 수락하고,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인사가 총리로 임명되는 데 따른 문제점을 집중 거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당들은 특별히 정 후보자에 대해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보고 있으며, 오는 10일쯤 본회의를 열어 인준 표결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자가 인준 정국을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로서 행정부를 총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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