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01/09/p20200108_48.jpg)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현재까지 이라크 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라크 내 우리 교민이 1천6백 명 정도 되는데, 주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지방 기업 현장은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의 보복권에 들지 않아 철수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면서도, "급변사태에 대비해 상황 진전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수 가능성에도 대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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