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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장 갑질'·'외교결례' 외교부, 업무평가 최하위

'공관장 갑질'·'외교결례' 외교부, 업무평가 최하위
입력 2020-01-15 13:11 | 수정 2020-0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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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관장 갑질'·'외교결례' 외교부, 업무평가 최하위
    지난해 일부 재외공관 대사들의 '갑질' 논란과 '외교결례'를 빚었던 외교부가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장관급 기관 중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무업무평가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가시적 성과가 특별히 없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법무부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뉴스' 규제 미흡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차관급 기관 중에서는 통계청과 방위사업청, 기상청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기관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자 발빠르게 방역 대책에 나섰던 농림축산식품부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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