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경아

문 대통령 "안나푸르나 실종자 구조 간절히 기원…최선 다할 것"

문 대통령 "안나푸르나 실종자 구조 간절히 기원…최선 다할 것"
입력 2020-01-19 10:17 | 수정 2020-01-19 10:18
재생목록
    문 대통령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및 가이드가 실종돼 수색 작업이 벌어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실종된 선생님들과 현지 가이드의 신속한 구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면서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영사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 봉사활동을 가셨다니 더욱 안타깝다"면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로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해발 3천230미터 지점 데우랄리에서 트레킹에 나섰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9명이 하산 도중 눈사태를 만나 교사 4명과 현지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