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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께 사죄" 엄마부대 주옥순, 한국당 포항 예비후보 등록

"아베께 사죄" 엄마부대 주옥순, 한국당 포항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20-01-21 15:41 | 수정 2020-0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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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옥순 대표는 경북 포항 북구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어제 포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주 대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해 8월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해 친일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내 딸이 위안부로 끌려가도 일본을 용서하겠다"고 일본을 두둔하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는 '도가 지나쳐 국민들이 분노한다'는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막말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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