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을 공개하지 않고 결과를 개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오늘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장이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며 "통보가 이뤄지면 48시간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위 20% 대상자는 지난 총선과 달리 공천 배제가 아니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며 "다만 20% 감산 패널티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출마 의원들을 빼고 하위 20%는 22명"이라며 "개별적으로 만나기엔 어려움이 있어 전화로 통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전예지
민주, 28일 현역의원 '하위 20%'에 개별 통보 방침
민주, 28일 현역의원 '하위 20%'에 개별 통보 방침
입력
2020-01-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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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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