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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재영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잘했다 51.9%·잘못했다 33.1%"[리얼미터]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잘했다 51.9%·잘못했다 33.1%"[리얼미터]
입력 2020-01-23 14:41 | 수정 2020-01-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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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해부대 파병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1.9%로 집계됐고,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33.1%였습니다.

    모름·무응답은 15.0%였습니다.

    파병에 대한 긍정 평가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라, 60세 이상과 40대,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았습니다.

    부정적 평가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높았고,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보수층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선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7%, 부정 평가는 49.9%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4%, 자유한국당 32.1%, 정의당 4.4%, 바른미래당 4.1%, 새로운보수당 3.8%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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