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수소차 보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4650대의 수소차 중 26.7%인 1241대가 울산에 보급됐습니다.
경기도 536대, 서울 514대 등이 뒤를 이었는데, 제주도에는 한 대의 수소차도 보급되지 않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특정 지역만을 위해 노력한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균형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 여러 지역의 수소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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