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까지 나온 가운데, 군 당국이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전국 공항·항만 검역소 21곳에 군의관·간호장교 등 의료 인력과 일반병력 10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의관 등은 검역 조사와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일반병력은 체온 측정 등 검역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정치
조효정
軍, 공항·항만 '신종코로나' 검역지원…군의관 등 100여명 투입
軍, 공항·항만 '신종코로나' 검역지원…군의관 등 100여명 투입
입력
2020-0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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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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