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오늘 열린 공관위 2차 회의에서 "586 얼치기 운동권들이 다시 21대 국회에서 전면에 나선다면 틀림없이 사회주의식 헌법 개정을 할 것"이라며 "퇴출되어야 마땅할 사람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다는 일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 낙하산 부대'와 국론을 분열시키고 무소신·무책임한 행태를 하는 사람들을 '민주주의 위협세력'이라고 지칭하며, 이들을 국회에서 퇴출시킬 수 있게 공천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견이라며, "설 연휴를 맞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3년이 되어가도 이 정권이 햇빛을 못 보게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구속에서 해제되길,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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