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는 "오늘 오전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남북 연락대표가 협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협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연락사무소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개성에 있는 남측 인원 58명이 곧 철수해 복귀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서울-평양 간 별도의 전화선과 팩스선을 개설해 연락사무소의 업무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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