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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 여파 남북연락사무소 운영까지 중단

신종 코로나 감염증 여파 남북연락사무소 운영까지 중단
입력 2020-01-30 11:22 | 수정 2020-0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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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감염증 여파 남북연락사무소 운영까지 중단
    남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남북 연락대표가 협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협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연락사무소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개성에 있는 남측 인원 58명이 곧 철수해 복귀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서울-평양 간 별도의 전화선과 팩스선을 개설해 연락사무소의 업무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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