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전 의원은 오늘 '안철수, 시대의 불공정을 논하다' 간담회에서 에마뉘엘 자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언급하며 "그는 진보와 보수를 다 모아 정책을 만들고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가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도는 우유부단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성정치질서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주변화하고 조그맣게 만들려는 이미지 조작"이라며 "바로 기득권 정치의 논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정치적으로 지금 나오면 어렵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이럴 때 우리나라가 제대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 진심을 전하고 호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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