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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1339 콜센터 방문…"감염증 조기발견에 선제 대응" 당부

정 총리, 1339 콜센터 방문…"감염증 조기발견에 선제 대응" 당부
입력 2020-02-01 17:07 | 수정 2020-0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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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1339 콜센터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 콜센터 '1339'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1339 콜센터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감염증 조기 발견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신규 상담원에 대해서는 숙련된 상담원과 질병관리본부가 파견한 역학조사관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의심 증상 신고와 문의가 폭증하면서 1339 상담이 지연되자 인력을 기존 19명에서 126명으로 늘린 데 이어 이달 초 188명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정 총리는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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